풀꽃소년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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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소년 / work in 소보마실

풀과 꽃, 흙을 좋아하는 소년. 

허브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흙은 더러운게 아니라는 신념을 가진, 손에 흙을 묻혀 일하기를 즐기는 소년.
낭만과 여유를 즐기는 푸짐한 농사 스타일을 추구하는 베짱이 소년
유럽의 흙을 추구하며 검은흙을 꿈꾸며
소보마실에서 대리로 근무 중.